아야의 이데아 - 눈 위에 비가 내려 얼어버린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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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아래서 지름신이 강림하시다 내 취미생활


이제 슬슬 날씨도 따뜻해지는 듯 하고 갑자기 귀여운걸 사고싶어서 플립플랍을 샀답니다~

언제부턴가 문구점이나 인형뽑기류의 기계 안에서 얼굴을 좌우로 흔들고 있는 인형들을 보신적이 있을꺼에요. 비슷한 종류인데 햇빛을 받으면 두개의 이파리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답니다. 따스한 햇빛이 내려쬐는 창가 옆에 놓아두고 팔락팔락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요?

여담이지만 좀 더 익숙한 얼굴을 흔드는 인형은 노호혼이라고 한답니다. 노호혼은 유유자적이란 뜻의 일본어인데 한가롭게 빈둥거리는 모습을 표현한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워터볼도 하나 샀답니다. 이미 집에 하나 있지만 굉장히 작은거라 한 손 가득 잡힐만큼 큰 워터볼을 가지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흔하게 집 위로 눈내리는 풍경 같은건 사고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마침 따뜻한 느낌에 아기자기한 느낌의 워터볼을 발견했지뭐에요.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아래 태엽을 감으면 멜로디도 나온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책상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 플립플랍은 특정 회사의 브랜드명 같습니다. 하지만 명사적 표현을 알지 못해 그냥 플립플랍이라고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