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구의원에 출마한 안숙현후보를 제가 직접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 . 안숙현을 소개해주세요.. 저는 이번에 송파구 차선거구(거여2동, 장지동)에서 구의원 후보로 출마한 안숙현입니다. 나이는 34살이고 미혼여성입니다. 그리고 현재 하는 일은 지역아동센터라는 저소득층 어린이 공부방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원래 구의원에 관심이 있지는 않았고 앞에서보다 뒤에서 일을 하는것을좋아했는데 주변의 권유도 있었고 지역아동센터를 하다보니 억울하거나 힘든 일을 겪는 분들이 참 많다는걸 알게되면서 저와 마찬가지인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구의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을 한달 남짓 했는데 어렵고 힘들지만 즐겁습니다. 어려 사람을 만나는 것도 재밌고 내가 살고있는 동네에 이렇게 다양한 사안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술과 사람과 잠과 책과 TV를 좋아합니다. 송파촛불의 일원이기도 하구요. 송파시민연대에서 교육팀장을 하고 있고 민주노동당에서뉴타운과 팀장도 하고있습니다. 제가 월세를 살고 있는 세입자이다보니 주거권에 관심이 많고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다보니 교육 또한관심이 많습니다. 아마 이 두분야가 저의 핵심 정책분야가 될 것 같습니다. 2.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공약은? 주거권과 교육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교육은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원래 관심있던 영역인데 단순히 저소득층의어린이에 대한 교육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아이들의 교육 문제까지도 고민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아이들을 키우고교육하는 문제 때문에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육비를 줄이고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는데 학교내 유휴시설에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해서 맞벌이이거나 중산층이지만 특별히 혜택은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급식까지 지원하면서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아동센터를 만드는것이 가장 큰 공약입니다. 그리고 제가 출마한 거여2동, 장지동에는 임대아파트도 많고 재건축으로 인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 지역이라 뉴타운이 되면서 쫒겨나게 되는 원주민들의 법적권리를 정확하게 지키자, 그리고 공용개발이니만큼 구에서 조합을 적극적으로 감시하자. 임대아파트의 경우는 여러 고민이 있지만 임대비용을 차등으로 부과하고 공용전기세나 청소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환경을 개선하자는 것이 주거권에서 제 고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의회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하므로 판공비 내역을 공개해서 어떻게 예산이 쓰이는지 알리고 구의원들의 과도한 월급을 삭감하자는 의정화동 전반에 대한 공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3. 5대 송파구의회에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제가 구의원들의 활동 전반에 대해서 평가할수는 없지만 구의원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뽑아주고나면 아는척도 안하고 무슨일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주민들의 세금으로 너무 과도한 월급을 받기 때문에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얘기들도 많더라구요. 주민들이 느끼는것과 다른 사실도 있겠지만 많은 주민들이 그런 문제를 느끼고 있다고 하는것은 그만큼 구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주민들을 위해서 활동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작년에 의정비인상반대 조례개정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지냈었는데 그때 구의원들이 한번에 자신들의 월급인 의정비를 2000만원이나 올리겠다고 해서 주민들이 많은 반발을 했었고 이를 반대하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13000명의 주민이 신상까지 공개하면서 청원을 했지만 구의회 상정조차 제대로해주지 않는 것을 보면서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절대 저런 구의원들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여기까지 오게 한 것 같습니다. 4. 구의원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 평가가 있는데 구의원은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할 수 있는게 많은 역활이기도 합니다. 국회의원처럼 구의원은 지역구에서 예산을 심의하고 감시하는 역활을 하며 지자체에서 국회 법률과 같은 조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송파의 한해 예산 4000억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를 심의하는 것이 구의원입니다. 그래서 구의원이 의지만 있다면 주민들을 위한 복지나 교육같은 문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할 수 있고 쓸데없이 보도블럭을 안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의원이 상당히 중요한 역활을 하고있으며 의지만 있다면 그 예산을 어떤 순위로 쓸것인가를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구의원들이 어떤 가치에 중점을 두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구의원들은 다양한 조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에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가 만들어졌었고 장애인 관련 지원 조례도 만들어졌습니다. 뉴타운도 구에서 모든것을 관할할 수는 없지만 감시 영역을 키울 수 있는 조례 등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안이 많기 때문에 찾으면 할것이 많은데 찾지 않기 때문에 구의원이 하는 일이 없어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마지막으로 송파구민들에게 하고싶은 한마디 지금 제일 하고싶은 말은 저를 꼭 찍으시라는거에요 그래야 바뀐다는거죠. 두번째는 집권하고 있는 정당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서민의 편을 들꺼라고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느 정당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있냐에 따라서 누구의 편이냐가 결정되는 것이지 결코 지금 여당이고 집권하고 있다고 해서 서민들의 편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걸 잘 보셨으면 좋겠구요 세번째는 워낙 뽑히고나면 바뀌는 사람들 때문에 정치에 신물이 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기싫어서 선거를 하지 않게되면 정말 더이상 나아갈 길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바꾸는건 그럴때일수록 제대로 된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전 제대로 된 후보입니다(웃음) 젊은 후보답게 패기있게 열정적으로 끝까지 뛸거구요, 당락과 상관없이 저는 동네에서 하고 싶은 일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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