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세계 본점까지 가서 포켓몬스터 하트골드를 업어왔습니다. 원래 발매 당일에 구입을 할 생각도 1시간의 거리를 가서 살 생각도 없었지만 선착순으로 준다는 피규어도 얻고 배포 맵인 노란 숲도 받자는 생각에 시간을 내보기로 하고 회현역에서 내려 신세계 백화점 8층까지 올라갔는데 잠시 (2분 정도) 헤맸습니다. '포켓몬 스토리'라 써진 간판만 찾으면 되리라 생각했었는데 그런 간판이 보이질 않았기 때문이죠. 포켓몬 인형들이 진열된 TOY & JOT라고 써진 곳을 가보니 거길 포켓몬 스토리라고 소개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포켓몬 하트골드·소울실버를 팔고 노란 숲을 배포하고 있을 뿐 포켓몬과 관련된 상품은 포켓몬 인형 뿐이었습니다. 게임은 아래의 사진에 나온 쇼핑백에 미리 넣어놓은 상태로 팔고 있었습니다. ![]() 구입을 한 후 노란 숲을 받으려고 하자 역시나 도감을 얻는 부분까지 플레이 한 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쩐지 주변에 서서, 또는 바닥에 자리깔고 앉아서 DS를 열심히 만지작대고 있는 애, 어른들이 많다 했습니다. 남매의 손에 붙들려 포켓몬 하나씩 손에 쥐어 준 엄마는 빨리 집에 가자며 애들을 보챕니다. 저는 시간이 좀 걸렸는데 어떤분은 이렇게까지 해야하냐며 두털대면서도 시간까지 재어가며 7분만에 도감 얻고 노란 숲 받아서 집으로 가더군요. 잠시 시간이 지나자 피카츄 인형을 뒤집어 쓴 알바생이 등장했습니다. 사람의 3배에 가까운 두께를 자랑하는것이 안에 들어간 사람은 땀 꽤나 흘릴거 같았습니다. 기념사진 찍고 가시는 분들도 꽤 있었는데 디카를 안들고 간게 아쉽습니다. 어쨌든 도감까지 얻어서 노란 숲을 받은 후 포켓워커에 한마리 담아서 오는 내내 팔을 흔들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오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많이 걷게 된다기 보단 팔 운동 시켜주는 기계가 될 것 같습니다. 아래부터는 집에 와서 찍은 개봉샷입니다) ![]() 원래 루기아가 더 마음에 들어서 소울실버를 사려고 했었는데 칠색조가 더 능력이 괜찮은 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가서 보니 루기아 피규어의 날개가 좀 요상해서 하트골드로 구입했습니다. ![]() 치하철 노선표 처럼 한장으로 된 종이가 접혀있고 쫘악 펼쳐서 보는 형태라 읽기에는 좀 번거로운 형태. ![]() ![]() 서있을 때도 열심히 팔 흔들며 오니 나중에는 팔이 좀 아프더군요. ![]() 나사를 이용해 고정하도록 해놓은건 왠지 닌텐도 답다는 느낌 ![]() ![]() 들어있는건 칠색조 카드 한장 뿐인듯 하고, 소울실버에는 루기아가 들어있겠네요. ![]() ![]() ![]() ![]() ![]() ![]() 4시에나 도착했는데도 피규어를 박스로 내오는 모습을 보았으니 적어도 내일까지는 물량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2010/02/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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